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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는지 아시나요? 태풍 이름 정하는 방법, 태풍 이름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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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팀장 2023. 6. 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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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는가?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는지 아시나요? 태풍 이름 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태풍은 7월부터 10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강력한 폭풍입니다. 자연 현상 중에서 유일하게 태풍은 이름이 있습니다. 하지만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는가라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태풍의 이름을 정하는 과정과 그 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풍은?

태풍은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회오리바람입니다. 그들은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풍속은 시속 119km 이상에 이를 수 있습니다. 태풍은 또한 풍부한 강수를 동반하며, 이는 홍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태풍은 원반 중심 주변의 저기압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따뜻한 바다의 표면에서 증발한 수증기가 상승하면서 열을 방출하고, 이러한 과정이 주변의 공기를 가열하고 기압을 낮춥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공기가 들어와서 회오리치며, 이는 강력한 바람을 생성합니다.

태풍은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북서태평양 지역에서는 '태풍'이라고 하며, 인도양에서는 '사이클론'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북대서양 및 동북태평양에서는 '허리케인'이라고 부릅니다. 태풍은 해안 지역에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강력한 바람, 강한 비, 폭풍 해일로 인해 주택과 기반 시설이 파괴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태풍은 농작물을 파괴하고 수산 자원을 손상시키기도 하여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태풍 이름을 정하는 과정

다른 자연 현상이나 재난과 달리 태풍에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이 관행은 1953년 호주의 예보관들이 태풍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종종 싫어하는 정치인들의 이름을 태풍 이름으로 사용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미국 공군과 해군이 공식적으로 태풍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000년부터는 태풍위원회가 아시아 각국의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시아 지역 14개국의 고유한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국가들은 한국, 캄보디아, 중국, 북한,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필리핀, 태국, 미국, 베트남 등입니다.

태풍 이름의 순서

이름들은 각각 28개의 이름으로 구성된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번 그룹에서 5번 그룹까지의 이름이 순서대로 사용됩니다. 140개의 이름을 모두 사용하면 다시 첫 번째 이름부터 재사용합니다. 매년 약 30개의 태풍이 발생하므로, 140개의 이름을 모두 사용하는 데는 평균적으로 4~5년이 걸립니다.

국가명 1조 2조 3조 4조 5조
캄보디아 Damrey (담레이) Kong-rey (콩레이) Nakri (나크리) Krovanh (크로반) Trases (트라세)
중국 Haikui (하이쿠이) Yutu (위투) Fengshen (펑선) Dujuan (두쥐안) Mulan (무란)
북한 Kirogi (기러기) Toraji (도라지) Kalmaegi (갈매기) Surigae (수리개) Meari (메아리)
홍콩 Kai-tak (카이탁) Man-yi (마니) Fung-wong (풍웡) Choi-wan (초이완) Ma-on (망온)
일본 Tembin (덴빈) Usagi (우사기) Kammuri (간무리) Koguma (고구마) Tokage (도카게)
라오스 Bolaven (볼라벤) Pabuk (파북) Phanfone (판폰) Champi (참피) Hinnamnor (힌남노)
마카오 Sanba (산바) Wutip (우딥) Vongfong (봉퐁) In-fa (인파) Muifa (무이파)
말레이시아 Jelawat (즐라왓) Sepat (스팟) Nuri (누리) Cempaka (츰파카) Merbok (므르복)
미크로네시아 Ewiniar (에위니아) Mun (문) Sinlaku (실라코) Nepartak (네파탁) Nanmadol (난마돌)
필리핀 Maliksi (말릭시) Danas (다나스) Hagupit (하구핏) Lupit (루핏) Talas (탈라스)
한국 Gaemi (개미) Nari (나리) Jangmi (장미) Mirinae (미리내) Noru (노루)
태국 Prapiroon (쁘라삐룬) Wipha (위파) Mekkhala (메칼라) Nida (니다) Kulap (꿀랍)
미국 Maria (마리아) Francisco (프란시스코) Higos (히고스) Omais (오마이스) Roke (로키)
베트남 Son-Tinh (손띤) Lekima (레끼마) Bavi (바비) Conson (꼰선) Sonca (선까)
캄보디아 Ampil (암필) Krosa (크로사) Maysak (마이삭) Chanthu (찬투) Nesat (네삿)
중국 Wukong (우쿵) Bailu (바이루) Haishen (하이선) Dianmu (뎬무) Haitang (하이탕)
북한 Jongdari (종다리) Podul (버들) Noul (노을) Mindulle (민들레) Nalgae (날개)
홍콩 Shanshan (산산) Lingling (링링) Dolphin (돌핀) Lionrock (라이언록) Banyan (바냔)
일본 Yagi (야기) Kajiki (가지키) Kujira (구지라) Kompasu (곤파스) Hato (하토)
라오스 Leepi (리피) Faxai (파사이) Chan-hom (찬홈) Namtheun (남테운) Pakhar (파카르)
마카오 Bebinca (버빙카) Peipah (페이파) Linfa (린파) Malou (말로) Sanvu (상우)
말레이시아 Rumbia (룸비아) Tapah (타파) Nangka (낭카) Nyatoh (냐토) Mawar (마와르)
미크로네시아 Soulik (솔릭) Mitag (미탁) Saudel (사우델) Rai (라이) Guchol (구촐)
필리핀 Cimaron (시마론) Hagibis (하기비스) Molave (몰라베) Malakas (말라카스) Talim (탈림)
한국 Jebi (제비) Neoguri (너구리) Goni (고니) Megi (메기) Doksuri (독수리)
태국 Mangkhut (망쿳) Bualoi (부알로이) Atsani (앗사니) Chaba (차바) Khanun (카눈)
미국 Barijat (바리자트) Matmo (마트모) Etau (아타우) Aere (에어리) Lan (란)
베트남 Trami (짜미) Halong (할롱) Vamco (밤꼬) Songda (송다) Saola (사올라)

태풍 이름의 의미

각 국가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에는 각각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8년도 7번째 태풍인 '프라삐룬'은 '비의 신'을 의미합니다. 그룹 내의 다른 이름들도 자연, 동물 또는 문화적 참조를 반영하는 고유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풍 이름은 태풍이 발생한 국가의 언어로 지어집니다. 예를 들어, 찬투는 캄보디아어로 "장미"를 의미하고, 에어리는 호주어로 "공기"를 의미합니다. 2023년 태풍의 이름은 5조의 상우부터 시작이 됩니다. 1호태풍 상우, 2호 태풍 마와르, 3호 태풍 구촐, 4호태풍 탈림, 5호 독수리, 6호 카눈, 7호 란, 8호 사올, 9호 담레, 10호 하이쿠, 11호 기러기, 12호 카이탁, 13호 일본태풍 덴빈, 14호  볼라벤, 15호까지 간다 산바입니다.

사용 중지된 태풍 이름

매년 태풍위원회에서는 그 해에 특히 큰 피해를 입힌 태풍의 이름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이름으로 교체합니다. 이 관행은 특히 파괴적인 폭풍의 기억을 존중하고, 미래의 태풍에 대해 재사용하지 않기 위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는가라는 과정은 국제적인 협력, 문화적 의미, 그리고 자연의 힘에 대한 존중을 결합한 것입니다. 태풍 시즌을 넘어서면서, 이름을 정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이 강력한 폭풍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자연재해 중 태풍에만 이름이 지어지는 이유

태풍 이름은 태풍을 예방하고, 태풍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태풍의 이름은 태풍의 발생 지역 사람들에게 태풍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며,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태풍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 태풍 이름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태풍의 이름의 유례, 지어지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곧 다가오는 장마철에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태풍에 대비 잘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