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재승차 지하철 재탑승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 제도 알아보기

이번에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창의적인 정책을 소개합니다. 지하철 재승차 관련 제도가 7월부터 개선되어, 같은역 환승이 10분 이내에 가능해집니다.

 

제공 서울시

 

지하철 재탑승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 제도

기존의 5분 재승차 제도에서 확장된 이 정책은, 하차 후 10분 이내에 같은 역에서 다시 승차하면 추가 요금 없이 환승이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특히, 지하철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지하철 반대편으로 가는 도중 잠시 내릴 경우, 또는 실수로 목적지를 지나친 경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정말 유용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된 것 같아서 좋습니다. 매년 150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도권 지하철에서 이런 변화는 지하철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것 같습니다. 이 제도는 1~9호선 및 진접선에서 우선 시행될 예정이며, 이후 다른 노선으로도 확대 적용될 수 있습니다. 하차한 역과 동일 역에서 재승차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며, 환승 이후에는 승차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하차 후 10분 이내 재승차 환승적용 안내

제공 서울시

 

 

호선별 적용구간

○ 1호선 : (지하)서울역~(지하)청량리역 ○ 3호선 : 지축역~오금역 ○ 4호선 :진접역~남태령역 ○ 6호선 : 응암역~봉화산역 ○ 7호선 : 장암역~온수역 ○ 2, 5, 8, 9호선 : 전 구간

 

또한, 이는 선불 및 후불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며, 지하철 이용 중 1회에 한하여 적용됩니다. 이 제도는 7월 1일 부터 1년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다른 노선으로 확대 적용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더욱 꼼꼼히 청취하고 대응하는 서울시의 노력이 기대됩니다.

 

 

문의는 서울교통공사 1577-1234, 서울시메트로9호선 02-265로 가능합니다.

이렇게 지하철 재탑승이 보다 편리해진 서울시의 정책에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